2021 대학 U리그 경기는 대학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축구대회로 총 85개 대학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는 2021년 대학 U리그 9권역에 편성되어 있으며, 9권역 1위와 왕중왕전 진출을 목표로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4월 30일 금요일 안동과학대학교 운동장에서에 열린 '2021 대학U리그' 위덕대학교와의 홈 경기에서는 2:1로 4ROUND 만에 첫 승리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U리그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1년 4월 30일 (금) 4라운드 안동과학대학교 VS 위덕대학교 홈경기 경기 시작하겠습니다!!

※ 안동과학대 선발 라인업 (5-3-2)
FW 백범창, 김광름
MF 윤주훈, 박재현, 이우진
DF 김주성, 정도협, 김진성, 이덕희, 김현수
GK 석상진

2021년 4월 30일 금요일 안동과학대학교는 위덕대학교를 안동과학대 전용 축구장에 초대해 4라운드 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속에서 진행 되었는데, 안동과학대학교는 영남대 원정 경기처럼 상위권에 진입 할려면, 현재 권역 2위인 위덕대학교의 경기에서 꼭 승점 3점을 얻어 내야하는 상황으로써 경기 초반부터 엄청 공격적이고 다이나믹한 경기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전반 20분경 위덕대 수비 뒷 공간으로 찔러준 패스를 최전방 공격수인 백범창 선수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단독 찬스를 만들어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으나 백범창 선수와 파트너로 선발 출장한 김광름 선수가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온 공을 문전으로 들어가며 안동과학대의 선제골을 만들어 전반전에 1대0으로 리드를 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후반전에도 안동과학대학교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후반 중반 거침없는 공격을 통해 코너킥을 얻었는데, 측면 수비수인 김주성 선수의 코너킥이 위덕대 수비 선수가 걷어내는 과정에서 자책골을 허용하면서 빠른 승리를 눈 앞에 두었으나, 2대0이라는 스코어가 선수들을 느슨하게 만들었습니다. 곧바로 위험지역에서 프리킥을 허용하면서 직접슈팅으로 연결되며 스코어는 다시 한 점차 2대1로 좁혀 졌습니다. 권역 2위인 위덕대도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거세게 반격에 나섰습니다. 코너킥 상황 속 안동과학대 선수들이 상대 공격수들을 놓치며, 골키퍼 석상진 선수가 반응하지 못하는 곳으로 공이 들어갈 때 미드필드 이우진 선수가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골문으로 들어가는 공을 막아 냈습니다. 서로 치고 받는 경기 속,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고 안동과학대학교의 2대1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4라운드 만에 리그 경기 첫 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가져오며 현재 1승 3무 0패 라는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5월 14일 대구예술대학교와 원정경기에서도 부상 없이 승리를 기원합니다!

2021. 4. 30(금) 4라운드 안동과학대학교 VS 위덕대학교 홈경기 현장